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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만 바이오텍이 대사 강화 CAR-T 'Meta10-19'의 루푸스 임상 1상을 시작했습니다.

Leman Biotech, Zhejiang University·ClinicalTrials.gov·2026년 8월 24일
임상규제
레만 바이오텍이 대사 강화 CAR-T 'Meta10-19'의 루푸스 임상 1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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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재프로그래밍을 적용한 차세대 CAR-T 기술

레만 바이오텍(Leman Biotech)과 절강대학교(Zhejiang University)가 공동 개발 중인 'Meta10-19'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대사 경로를 조작하여 치료 효능을 극대화한 대사 강화형(Metabolically Armed) CD19 표적 CAR-T 세포 치료제예요. 기존의 CAR-T 치료제는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가혹한 체내 환경에서 T세포가 대사적 스트레스를 받아 빠르게 사멸하며 효능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어요. 이를 극복하고자 면역조절 인자인 인터루킨-10(IL-10) 매개 대사 재프로그래밍(Metabolic Reprogramming) 기술을 적용해 세포의 생존력과 면역 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어요.

자가면역질환 루푸스 대상의 임상 1상 개시

이번 임상 1상(NCT06711146)은 중등도 및 중증의 활동성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환자들을 대상으로 Meta10-19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해요. 2024년 12월 환자 모집을 개시한 이 임상은 2026년 12월 1차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환자의 병적인 B세포를 완벽히 표적 제거하여 면역계를 리셋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어요. 만성 자가면역 질환인 루푸스는 B세포의 비정상적 활성화로 발생하므로, 종양 분야에서 검증된 CD19 CAR-T 세포의 작용 기전이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 돼요.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 없는 혁신적 투약 방식

Meta10-19의 핵심적인 기술적 차별점은 환자에게 투약 전 진행하는 사전 예비처치인 림프구 제거(Lymphodepletion) 화학요법을 생략할 수 있는 비화학요법 프로토콜을 탐색한다는 점이에요. 기존 CAR-T 치료는 세포 안착을 돕기 위해 플루다라빈(Fludarabine)과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같은 고독성 항암 화학요법이 필수적이어서 부작용 위험이 매우 컸어요. 하지만 Meta10-19는 대사 강화를 통해 극소량의 세포 투여(기존 투여량의 0.1%에서 1% 수준)만으로도 생존력과 증식력이 강해 화학요법 없이도 뛰어난 치료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자가면역질환 시장의 구조적 변화 예고

현재 루푸스 치료제 시장은 연 33억 5,0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벤리스타(Benlysta)'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사프넬로(Saphnelo)' 같은 기존 바이오 의약품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들 기존 표준치료제(Standard of Care)는 증상을 완화하거나 지연시키는 데 그쳐 환자들은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한계가 존재해요. 반면 단 1회 투여(One-time Infusion)로 질병의 근본적 완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CAR-T 세포 치료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기존 약물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는 혁신적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 분명해요.

💬왜 중요한가

임상 1상 단계인 Meta10-19의 루푸스 임상 진입은 기존 면역억제제 중심의 치료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리셋할 수 있는 시도로서 업계와 투자자들의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시장이 2026년 기준 약 33억 5,000만 달러 규모로 평가되는 가운데, 이번 대사 강화 기술은 기존의 화학요법 예비처치 부작용을 원천 배제하여 안전성과 환자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연구자들의 신뢰가 높다. 단기적으로는 비화학요법 기반 초저용량 투약 프로토콜의 임상적 안전성 및 B세포 사멸 데이터 확보 여부가 핵심 마일스톤이 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카이베르나 테라퓨틱스(Kyverna Therapeutics)의 'KYV-101' 및 카발레타 바이오(Cabaletta Bio)의 'CABA-201' 등 선발 CD19 CAR-T 경쟁 파이프라인들과의 효능 차별화를 증명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 세포 치료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ClinicalTrials.gov (api_ct)

https://clinicaltrials.gov/study/NCT0671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