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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타(NKTR), 탈모 치료제 레즈페갈데스류킨 임상 2상 연장 연구서 모발 재생 효과 입증

Nektar Therapeutics (NKTR)·BioPharma Dive·2026년 4월 20일
임상기업재무
네크타(NKTR), 탈모 치료제 레즈페갈데스류킨 임상 2상 연장 연구서 모발 재생 효과 입증
AI 요약AI

임상 2상의 한계 극복과 연장 연구의 성과

네크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가 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면역조절제 레즈페갈데스류킨(Rezpegaldesleukin, NKTR-358)의 임상 2b상 52주 연장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어요. 앞서 36주 시점에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이번 16주간의 이중맹검 연장 연구(Blinded Extension Phase)를 통해 투약 기간이 늘어날수록 모발 재생 효과가 깊어짐을 확인했답니다. 31명의 반응 환자 추적 결과, 저용량군과 고용량군 모두에서 유의미한 치료 반응 개선이 나타났어요. 이는 초기 실패로 침체되어 있던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입증하고 후기 임상 진입의 근거를 마련한 성과입니다.

투약 기간 연장에 따른 모발 재생 지표의 향상

치료 52주 차에 레즈페갈데스류킨 저용량군의 29%, 고용량군의 31%가 탈모 중증도 평가 도구(Severity of Alopecia Tool, SALT) 점수 20점 이하를 달성하며 80% 이상의 모발 복구에 성공했어요. 반면 36주 이후 가짜약(Placebo)을 투여받은 환자 중에서는 이 기준을 충족한 환자가 없었답니다. 중증 원형탈모증 환자들에게 모발 복구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지표이며, 장기 투약을 통해 치료 반응이 강화된다는 점은 고무적인 결과예요. 네크타는 이번 임상을 통해 약물의 효능이 지속 누적됨을 확인했으며, 향후 임상 설계에서 투여 기간의 중요성을 재정의하게 되었어요.

기존 JAK 억제제 대비 차별화된 안전성 확보

이번 연장 임상에서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한 주사 부위 반응에 그쳤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 사례는 없었어요. 이는 원형탈모증 표준 치료제인 야누스키나아제(JAK) 억제제 올루미앙(Olumiant, baricitinib)이나 렉셀비(Leqselvi, deuruxolitinib)가 가진 심각한 혈전증(Blood Clotting) 위험과 차별화되는 강점입니다. 의료계는 JAK 억제제의 부작용 우려로 새로운 기전의 안전한 치료제를 갈망해 왔으며, 조절 T세포(Tregs)를 활성화하는 레즈페갈데스류킨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장기 투약 시에도 뛰어난 내약성(Tolerability)을 입증한 것은 향후 시장 경쟁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투자자 신뢰 회복과 자금 조달 활로 모색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 발표 당일 네크타의 주가는 장중 25% 급등하며 주당 100달러를 돌파했어요. 이는 2022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BMS)와의 공동 개발 실패 이후 구조조정을 겪었던 네크타에게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2017년 엘리 릴리(Eli Lilly)와의 공동 개발 계약 파기 후 독자 개발 노선을 걷는 상황에서, 이번 성과는 임상 3상(Phase 3) 진행을 위한 추가 투자 유치나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시장은 이번 임상 결과를 네크타의 독자적 면역조절 플랫폼 기술력이 유효함을 입증하는 지표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왜 중요한가

네크타 테라퓨틱스(NKTR)의 레즈페갈데스류킨은 중증 원형탈모증 임상 2상 연장 연구에서 52주 차에 SALT 20 이하 달성률 약 30%를 기록하며, 장기 투여 시 효능이 누적 및 강화되는 고유한 약동학적 특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2024년 기준 33.2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원형탈모증 시장에서 올루미앙(Olumiant) 및 렉셀비(Leqselvi) 등 기존 JAK 억제제 계열 경쟁 약물들의 주요 한계인 혈전증 부작용 위험을 우회할 수 있는 안전한 대체 치료 옵션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2023년 엘리 릴리와의 파트너십 종료 및 데이터 조작 소송 리스크 속에서 독자 개발 중인 이 자산의 임상적 재평가는 네크타의 기업 가치 제고와 임상 3상 설계 및 독자적 개발 자금 확보에 결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조절 T세포(Tregs) 활성화 기전의 생물학적 제제가 자가면역 질환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는 학술적 근거가 되며, 대규모 임상 3상 진입을 준비하는 네크타의 파트너십 매력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