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스파이어, 8300만 달러 투자 유치로 감마델타 T세포 치료제 CYT X300 임상 가속화

감마델타 T세포 연결제 개발을 위한 8,300만 달러 대규모 투자 유치 배경
영국 런던 소재의 바이오텍 사이토스파이어 테라퓨틱스(Cytospire Therapeutics)가 6,100만 파운드(약 8,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Series A) 투자 유치에 성공했어요. 이번 라운드는 포바이오 캐피탈(4BIO Capital)과 세르비에 파마슈티컬스(Servier Pharmaceuticals)의 벤처 부문이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아빙워스(Abingworth)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답니다. 이는 기존의 T세포 연결제(T Cell Engager, TCE)가 고형암 분야에서 보인 한계를 극복하려는 감마델타 T세포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 기술에 대한 자본 시장의 강력한 확신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할 수 있어요.
기존 CD3 표적 T세포 연결제의 한계와 차별화된 기전
기존에 허가된 암젠(Amgen)의 블린사이토(Blincyto)와 같은 T세포 연결제는 주로 모든 T세포의 표면에 발현된 CD3 수용체를 표적하여 강력한 항암 효과를 유도하지만, 고형암에서는 치명적인 독성을 나타내는 한계가 있었어요. 대표적으로 면역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이나 정상 조직 공격 등으로 인해 투여 용량을 낮추어야만 했죠. 반면 사이토스파이어가 개발 중인 플랫폼은 종양 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을 극복하고 선천 및 적응 면역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감마델타 T세포(γδ T cell)만을 선택적으로 동원하여, 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더욱 정밀하게 구별함으로써 안전성 프로파일을 크게 향상시켰답니다.
리드 파이프라인 CYT X300의 표적 및 전임상 결과와 임상 계획
사이토스파이어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CYT X300'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를 표적하는 동시에 모든 감마델타 T세포 아형(Vδ1, Vδ2, Vδ3)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범-감마델타 T세포 연결제(Pan-gamma delta T cell engager)예요. 현재 전임상(Preclinical) 단계에 있는 CYT X300은 비인간 영장류 대상 독성 시험에서 기존 CD3 기반 연결제들과 달리 심각한 CRS나 전신 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답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위한 연구 및 글로벌 제조 공정을 확립하고, 조만간 EGFR 양성 대장암(Colorectal Cancer), 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첫 인체 임상시험(First-in-Human Clinical Trial)에 진입할 계획이에요.
고형암 표적 면역항암제 시장의 잠재력과 경쟁 구도
글로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 치료제 시장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급증 등으로 인해 약 82억 달러에서 161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T세포 연결제 시장 역시 2030년대 중반까지 약 187억 달러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제녹스(Janux Therapeutics)의 'JANX007'이나 라바(LAVA Therapeutics)의 감마델타 표적 파이프라인 등 고형암을 타겟하는 차세대 T세포 연결제 개발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는 중이지요. 사이토스파이어의 혁신 기전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기에,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이나 기술 수출(Licensing-out) 관점에서도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답니다.
사이토스파이어가 8,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함에 따라, 전임상 단계인 범-감마델타 T세포 연결제 CYT X300의 EGFR 양성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진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거래는 약 82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EGFR 표적 항암제 시장에서 기존 CD3 기반 치료제의 고질적 문제인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독성을 극복하기 위한 신규 모달리티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장기적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연구자와 업계 종사자 관점에서는 제녹스나 라바 등 경쟁사들의 CD3 또는 감마델타 표적 파이프라인과의 차별화된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향후 기술이전 계약의 핵심 지표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투자는 고형암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이중특이성 플랫폼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처: BioPharma Dive (rss)
https://www.biopharmadive.com/news/cytospire-gamma-delta-t-cell-engager-series-a/819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