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a mFluSiva, FDA 자문위 9-0 만장일치 승인 권고 획득

FDA 자문위 만장일치 통과와 규제 역경
Moderna(MRNA)의 mRNA 기반 인플루엔자 백신 mFluSiva(개발명 mRNA-1010)가 FDA 백신·관련생물제제자문위원회(VRBPAC)에서 9-0 만장일치로 승인 권고를 받았어요. 50~64세 성인 대상 표준 승인(standard approval)과 65세 이상 대상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 두 건 모두 전원 찬성이에요. 주목할 점은 2026년 2월 FDA 백신 부문 책임자 비나이 프라사드(Vinay Prasad)가 대조군이 '최선의 표준치료'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거부결정서(Refusal-to-File)를 발행했다가, 불과 1주 만에 번복하고 심사를 수용한 이례적 규제 전개가 선행됐다는 사실이에요.
Phase 3 NEJM 게재 임상 데이터
P304 피벗 시험은 11개국 40,805명(50세 이상)을 등록해 기존 표준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대비 상대적 백신 효능(rVE) 26.6%(95% CI 16.735.4%)를 달성했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어요. 균주별로 A/H1N1 29.6%, A/H3N2 22.2%, B/Victoria 29.1%의 rVE를 기록했으며, 65세 이상 하위군에서도 rVE 27.4%로 전 연령층에 걸쳐 일관된 우위를 보여줬어요. 안전성 면에서 접종부위 통증이 65.8%(대조군 29.8%)로 높았으나 대부분 경미중등도 일과성이었고, 심근염·심낭염은 보고되지 않았어요. 확인된 인플루엔자 사례 968건이 누적되어 목표치 836건을 초과 충족했어요.
과점 시장에 mRNA 최초 도전장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은 2026년 약 99.6억 달러(USD 9.96B) 규모이며, Sanofi(SNY) Fluzone High-Dose·Flublok, CSL Seqirus FLUAD·Flucelvax, GSK(GSK) 3사가 매출의 60% 이상을 과점하고 있어요. mFluSiva는 mRNA 플랫폼 최초 계절 독감 백신으로, 변이 대응 설계 속도와 생산 유연성에서 차별화를 노리고 있어요. Sanofi Fluzone High-Dose가 65세 이상 시장에서 표준 백신 대비 rVE 24.2%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mFluSiva의 rVE 27.4%(65세+)는 비교 가능한 범위에 놓여요. Moderna는 EU에서 COVID-독감 복합백신 mCombriax(50세+ 대상) 승인을 이미 확보했고, 유럽 호흡기백신 시장 18~2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점유율을 목표하고 있어요.
PDUFA 일정과 잔여 과제
FDA의 PDUFA 목표 심사 완료일은 2026년 8월 5일이며, 승인 시 2026~2027 독감 시즌 공급이 가능해요. 65세 이상 가속 승인 조건으로 최대 80만 명 규모·2개 독감 시즌에 걸친 시판 후 확인 임상(confirmatory study)이 요구돼요. 고용량 백신(Fluzone HD·FLUAD) 대비 직접 비교 데이터 부재, 면역저하 환자·허약 노인 하위군 데이터 부족, 단일 시즌 데이터 한계, 동시접종(다른 호흡기 백신 병용) 데이터 미확보가 남은 과제에요.
PDUFA 목표일 2026년 8월 5일 승인 시, Moderna는 약 100억 달러 규모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과점 시장에 mRNA 플랫폼 최초로 진입하며 COVID 매출 의존 탈피의 전환점을 맞이해요. 65세 이상 시장 지배자 Sanofi Fluzone High-Dose(rVE 24.2%)와 CSL Seqirus FLUAD(세포배양 보강제 차별화) 대비, mFluSiva의 rVE 26.6~27.4%는 표준용량 백신 기준 우위이나 고용량·보강제 백신과의 직접 대조 데이터는 시판 후 확인 임상에서 밝혀야 할 과제에요. EU 승인 COVID-독감 복합백신 mCombriax(유럽 호흡기백신 시장 18~20억 달러 공략)와의 시너지까지 고려하면 2027년 이후 연간 수십억 달러 호흡기 프랜차이즈 매출 잠재력이 열리며, 현재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목표가 약 46달러의 상방 재평가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2026년 예상 EPS -8.25달러로 흑자 전환 전까지 연간 현금 소진과 대규모 생산 인프라 투자(호주 신공장 착공, 미 연방계약 1.76억 달러 확보) 부담이 리스크 요인이에요.
출처: FierceBiotech (rss)
https://www.fiercebiotech.com/biotech/moderna-mflusiva-advisory-committee-f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