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시 바이오사이언스, 이중 ADC JS212와 EGFR 저해제 JS111 병용 임상 2상 계획 발표

EGFR 내성 비소세포폐암의 미충족 수요
이번 임상 2상(NCT07518160)은 기존 EGFR-TKI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해요. 3세대 표준 치료제인 오시머티닙(Osimertinib, 제품명 타그리소)의 내성 획득 환자가 증가하면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에요. 이에 준시 바이오사이언스(Shanghai Junshi Biosciences, 688185.SH)는 두 핵심 파이프라인의 병용으로 한계를 극복하려 해요. 이는 기존 화학요법 외에 선택지가 없는 내성 환자들에게 새로운 표적 치료 대안을 제공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녀요.
이중 항체 ADC와 표적 저해제의 기전 시너지
병용 요법인 JS212는 EGFR과 HER3를 동시 타깃하는 이중 항체-약물 접합체(Bispecific ADC)로, 토포이소머라아제 I 저해제인 엑사테칸(Exatecan) 페이로드가 탑재되었어요. 여기에 병용하는 JS111(AP-L1898)은 EGFR 엑손 20 삽입 및 희귀 변이를 억제하는 소분자 화합물이에요. JS212로 종양 세포의 수용체를 동시 차단하고 약물을 주입하며, JS111로 하부 신호 전달을 완전히 차단하는 원리예요. 단일제제의 내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생체 경로를 차단하려는 고도의 R&D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 설계
본 임상은 다기관, 오픈라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용량 증량과 용량 확장 단계로 구성되어요. 초기 증량 단계에서는 약 15명을 모집해 베이지안 최적 구간(BOIN) 모델로 최적 용량을 도출할 계획이에요. JS212는 3주 간격(Q3W)으로 4.2 mg/kg에서 최대 4.6 mg/kg까지 증량하며, JS111은 매일 160 mg을 고정 경구 투여(QD)해요. 소규모 환자에게서 얻을 초기 안전성 및 약동학(PK) 데이터는 향후 임상 3상 설계의 방향타가 될 것이 분명해요.
파트너십과 라이선스 계약의 재무 배경
병용에 쓰이는 JS111은 준시 바이오사이언스가 2020년 와이젠 바이오메디슨(Wigen Biomedicine)으로부터 선급금 3,600만 위안(약 530만 달러)에 라이선스 인 한 물질이에요. 추가로 개발 단계에 따라 최대 4억 3,600만 위안(약 6,400만 달러)의 마일스톤과 50%의 순이익 분배 조건이 설정되었어요. 반면 이중 ADC인 JS212는 준시가 독자 개발하여 2025년 중국 NMPA와 미국 FDA 임상계획(IND) 승인을 받아냈어요. 이번 병용 성공은 자체 파이프라인과 도입 물질의 시너지를 증명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예요.
100억 달러 돌파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
글로벌 EGFR 변이 NSCLC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80억~16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36년에는 39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에요. 현재 오시머티닙 내성 후속 시장은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Amivantamab)와 다이치산쿄의 HER3 ADC 패트리투맙 데루스테칸(Patritumab Deruxtecan) 등이 선점하고 있어요. 준시 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 임상에서 차별화된 안전성과 효능을 보여준다면, 독자적인 R&D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거대 다국적 제약사와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딜로 이어져 강력한 캐시카우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번 임상 2상 승인은 글로벌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조준하고 있으며, 약 80억~160억 달러 규모의 틈새 시장을 직접 겨냥하는 중대한 모멘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EGFR 엑손 20 삽입 및 희귀 변이 치료제 JS111(AP-L1898)과 이중 항체-약물 접합체(ADC) JS212의 병용 투여에 따른 임상적 안전성 입증과 최적의 용량 설정을 목표로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오시머티닙(Osimertinib) 투여 후 발생하는 저항성 기전을 극복함으로써, 3세대 TKI 내성 환자 대상의 차세대 표준 치료법(Standard of Care) 지위를 획득하고자 합니다. 특히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와 다이치산쿄의 패트리투맙 데루스테칸 등 강력한 경쟁 파이프라인이 포진한 상황에서, 준시 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할 독자적인 R&D 효능 데이터는 향후 글로벌 기술 수출 및 조 단위의 기업 가치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출처: ClinicalTrials.gov (api_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