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NVS), 아비디티 인수 등 M&A로 엔트레스트 만료 후 파이프라인 재건 본격화

산도즈 분사와 혁신 신약 중심으로의 체질 개선
노바티스(Novartis)는 제네릭(Generic) 및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사업부인 산도즈(Sandoz) 분사를 완료하며 혁신 신약 중심의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했어요. 이는 마진이 낮은 복제약 사업을 정리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고마진 핵심 치료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었답니다. 체질 개선을 통해 확보한 유동성은 향후 블록버스터(Blockbuster) 후보 물질의 도입과 대형 인수합병(M&A)을 위한 강력한 재무적 발판이 되었어요. 업계에서는 이를 전통적 빅파마(Big Pharma)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한 대표적인 사업 재편 사례로 평가하고 있어요.
엔트레스트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공백 대응
노바티스의 핵심 캐시카우인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트(Entresto, sacubitril/valsartan)의 특허 만료가 임박하면서 대규모 매출 감소 위기에 직면했어요. 2026년을 기점으로 다가올 특허 절벽(Patent Cliff)을 극복하는 것이 기업의 최우선 당면 과제가 되었답니다. 이에 노바티스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렉비오(Leqvio, inclisiran)의 글로벌 확장에 나섰으며, 2025년 기준 12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어요. 단순히 단일 제품의 특허 만료에 주저앉지 않고 차세대 치료제로 즉각 대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돼요.
공격적 M&A를 통한 핵심 치료 영역 파이프라인 보강
노바티스는 매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심혈관 및 신경과학 분야에서 매우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감행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2026년 2월 신경근육(Neuromuscular) 질환 치료제 개발사인 아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를 120억 달러에 인수 완료하며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Antibody-Oligonucleotide Conjugate) 플랫폼을 품었답니다. 또한 2025년에는 안토스 테라퓨틱스(Anthos Therapeutics)를 인수해 3상 단계의 뇌졸중 예방 약물인 아벨라시맙(abelacimab)을 확보했고, 투어말린 바이오(Tourmaline Bio) 인수로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ASCVD) 치료제 파시베키투그(pacibekitug)까지 손에 넣었어요. 임상 단계가 높은 유망 자산을 선제적으로 매입하여 개발 기간과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이려는 의도예요.
면역학 및 종양학 플랫폼 중심의 차세대 성장 동력
체질 개선의 또 다른 축은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종양학(Oncology)과 면역학(Immunology) 부문의 육성이에요. 표적 방사선 조사 기술인 방사성리간드 치료제(RLT, Radioligand Therapy) 플루비토(Pluvicto)는 2026년 1분기에만 6억 4,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했어요. 면역학 분야에서는 기존 블록버스터인 코센틱스(Cosentyx, secukinumab)를 수성하는 동시에, 2025년 9월 승인받은 경구용 브루톤티로신키나아제(BTK, Bruton's tyrosine kinase) 억제제 랩시도(Rhapsido, remibrutinib)를 통해 중증 피부 질환 시장을 새롭게 공략하고 있답니다. 이는 특정 질환에만 국한되지 않고 혁신 플랫폼 기술을 다각화하여 지속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려는 장기적 비전을 보여줘요.
노바티스는 약 120억 달러 규모의 아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 인수와 최대 52억 달러 규모의 아르고 바이오파마(Argo Biopharma)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차세대 리보핵산 간섭(RNAi) 및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선점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엔트레스트(Entresto)의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하락 압박을 상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ASCVD) 타겟의 3상 후보물질 아벨라시맙(abelacimab) 등 고부가가치 신약의 상업화를 가속화할 것입니다. 종양학 부문에서는 연 매출 47억 8,000만 달러 규모의 키스칼리(Kisqali)와 방사성리간드 치료제(RLT) 플루비토(Pluvicto)의 고성장이 실적을 견인하며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모달리티(Modality) 장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연구자와 업계 관점에서는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및 분자접착 분해제(Molecular Glue Degrader) 등 차세대 플랫폼 중심의 신약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면역 및 희귀 질환 영역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Labiotech (rss)
https://www.labiotech.eu/top-pharma-strategy/novartis-pip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