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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2분기 매출 144억 달러 돌화하며 펠라카센 등 핵심 임상 결과 대기

Novartis (NVS), Avidity Biosciences (RNA)·BioPharma Dive·2026년 7월 21일
임상재무기업
총액: USD 12B선수금: USD 12B마일스톤: USD 0
노바티스, 2분기 매출 144억 달러 돌화하며 펠라카센 등 핵심 임상 결과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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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레스토 매출 급감과 신흥 품목의 강력한 세대교체

노바티스(Novartis)의 2분기 순매출(Net Sales)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44억 달러(USD 14.4B)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137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어요. 기존 핵심 품목인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Entresto, sacubitril/valsartan)가 미국 특허 만료 영향으로 매출이 50% 급감한 11억 8,000만 달러에 그쳤지만, 신규 약물들이 이를 든든하게 방어해냈어요. 특히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Kisqali, ribociclib)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케심타(Kesimpta, ofatumumab), 그리고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 등이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어요. 이러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의 실적 방어는 특허 만료로 인한 단기 충격을 극복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입증하며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어요.

다가오는 특허 절벽을 극복하기 위한 장기 밸류에이션 전략

단기 실적은 양호하나 노바티스는 향후 5년 내에 주력 제품들의 핵심 특허 만료(Patent Cliff)라는 거대한 도전 과제에 직면하게 되어요. 2028년 유럽에서의 엔트레스토 특허 만료를 시작으로, 2029년에는 최대 매출원인 판상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Cosentyx, secukinumab)의 미국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에요. 게다가 2031년에는 현재의 성장 동력인 케심타와 키스칼리의 특허마저 만료를 앞두고 있어 장기적 매출 절벽에 대비한 파이프라인(Pipeline) 보강이 매우 절실한 시점이에요. 따라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현재의 재무 성과보다는 향후 발표될 대형 임상 데이터의 성공 여부를 기반으로 노바티스의 중장기 기업가치(Valuation)를 평가하려 하고 있어요.

120억 달러 규모의 어비디티 인수로 확보한 차세대 RNA 플랫폼

노바티스는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 RNA 치료제 전문 기업인 어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Avidity Biosciences)를 총 120억 달러(USD 12B)에 인수 완료했어요. 이번 인수를 통해 노바티스는 희귀 근육 질환인 제1형 근이영양증(Myotonic Dystrophy Type 1, DM1)을 표적하는 차세대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ntibody Oligonucleotide Conjugate, AOC) 기술력을 확보했어요. 특히 이 거래로 획득한 핵심 후보물질 델-데시란(del-desiran)은 독성 DMPK mRNA를 제거하는 혁신 기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HARBOR) 결과가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 데이터의 성패는 향후 노바티스의 희귀 질환 시장 선점 여부를 결정지을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에요.

하반기 핵심 파이프라인 펠라카센과 레미브루티닙의 임상 발표 대기

올해 하반기 시장의 이목을 끄는 또 다른 임상 결과(Readouts)는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칼스(Ionis Pharmaceuticals)와 공동 개발 중인 고지혈증 치료제 펠라카센(pelacarsen)의 임상 3상이에요. 펠라카센의 심혈관 위험 감소 효과를 평가하는 대형 임상인 Lp(a)HORIZON 시험 결과는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치료법(Standard of Care)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어요. 아울러 자가면역 질환 및 다발성 경화증을 타깃으로 하는 Bruton 티로신 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BTK) 억제제 레미브루티닙(remibrutinib)의 임상 결과도 대기 중이에요. 이처럼 다가오는 다수의 임상 3상 데이터들이 성공적으로 도출된다면 노바티스는 특허 만료 우려를 잠재우고 차세대 치료제 시장의 주도권을 견고히 할 수 있어요.

💬왜 중요한가

노바티스는 엔트레스토 매출의 50% 급감 타격을 신제품의 30%대 고성장으로 방어했으나, 향후 5년 내 코센틱스(2029년) 등 핵심 제품들의 순차적 특허 만료에 대응하기 위한 신약 확보가 시급하다. 올해 2월 120억 달러에 인수한 어비디티의 제1형 근이영양증 치료제 델-데시란 임상 3상(HARBOR)은 혁신 AOC 기술력을 입증하고 희귀질환 영역 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시험대이다. 또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심혈관 질환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펠라카센의 임상 3상(Lp(a)HORIZON) 결과는 경쟁사 암젠의 올파시란 대비 시장 독점 및 선점 향방을 결정할 중대 변수이다. 아울러 다발성 경화증 분야에서 사노피 등 글로벌 경쟁사와의 BTK 억제제 개발 경쟁 속에서 레미브루티닙의 임상 3상 성공 여부는 노바티스의 차세대 면역질환 시장 주도권과 장기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좌우할 핵심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