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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dana Therapeutics, $46M 시리즈 A로 PACAP 표적 차세대 편두통 예방 항체 개발 착수

Vedana Therapeutics, Lundbeck (HLUN-B.CO), Eli Lilly (LLY), Amgen (AMGN), Teva (TEVA)·FierceBiotech·2026년 6월 18일
재무기업임상
총액: USD 46M선수금: USD 46M (equity)
Vedana Therapeutics, $46M 시리즈 A로 PACAP 표적 차세대 편두통 예방 항체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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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치료 올스타 팀의 스텔스 탈피

Vedana Therapeutics가 시리즈 A에서 4,600만 달러를 확보하며 시애틀에서 스텔스 모드를 벗어났어요. 공동 창업자 겸 CSO Leon Garcia 박사는 Alder BioPharmaceuticals에서 항-CGRP 항체 eptinezumab(현재 Lundbeck의 Vyepti)과 항-PACAP 항체 ALD1910(현재 bocunebart)을 모두 발견·개발한 핵심 과학자예요. CEO Anurag Agarwal 박사(전 Osage University Partners), CMO Ernesto Aycardi 박사(Teva에서 Ajovy 피보탈 임상 총괄), Executive Chair Rob Lenz 박사(Amgen에서 Aimovig 글로벌 개발 총괄)까지 합류해 FDA 승인 CGRP 항체 3종의 핵심 인력이 한 회사에 집결됐어요. Westlake BioPartners와 Canaan Partners가 공동 리드하고, Dawn Biopharma·Alexandria Venture Investments가 참여했어요.

CGRP 너머 PACAP 경로의 부상

Vedana의 리드 프로그램은 피하주사(subcutaneous) 자가투여 방식의 장기지속형 항-PACAP 단클론항체예요. PACAP(뇌하수체 아데닐산 고리화효소 활성화 폴리펩타이드, pituitary adenylate cyclase-activating polypeptide)는 CGRP와 별개의 신경 경로를 통해 편두통을 유발하는 신경펩타이드로, CGRP 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어요. Lundbeck이 Alder 인수(2019년, 19.5억 달러)로 확보한 bocunebart(Lu AG09222)가 2026년 2월 Phase 2b PROCEED 시험에서 월간 편두통 일수(MMD) 감소 1차 평가변수를 달성하며 이 경로의 임상 타당성을 입증한 반면, Eli Lilly(LLY)의 LY3451838은 Phase 2에서 1차 평가변수 달성에 실패해 PACAP 분자 설계의 난이도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요.

이중특이성 항체 — PACAP + CGRP 동시 차단

두 번째 파이프라인은 PACAP과 CGRP를 하나의 분자로 동시 차단하는 이중특이성 항체(bispecific antibody)로, 두 경로를 결합한 최초의 편두통 치료 시도에 해당해요. 현재 Aimovig(erenumab, Amgen/Novartis), Ajovy(fremanezumab, Teva), Emgality(galcanezumab, Eli Lilly), Vyepti(eptinezumab, Lundbeck) 등 CGRP 단일 표적 항체로 충분한 반응을 얻지 못하는 불응(refractory) 환자가 전체의 약 30~40%에 달하며, 이 환자군이 이중 표적 전략의 직접적 타겟이에요. 모든 파이프라인이 피하주사 자가투여로 설계돼 IV 주입이 필요한 Vyepti 대비 투여 편의성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 명확해요.

65억 달러 시장의 다음 변곡점

2026년 글로벌 CGRP 억제제 시장 규모는 약 65억 달러이며, 2033년 125억 달러까지 연평균 9.7% 성장이 전망돼요. Ajovy는 2025년 글로벌 매출 6.73억 달러(전년 대비 30% 증가), Vyepti는 약 6.77억 달러(59% 증가)를 기록하며 카테고리 확장이 가속되고 있어요. Vedana의 진입 시점은 CGRP 단독 시대에서 PACAP 및 이중 경로 시대로 전환이 시작되는 변곡점과 정확히 일치하며, bocunebart의 Phase 3 진입(2026년 하반기 예상)이 시장 전환을 가시화할 거예요. 현재 Vedana는 전임상(preclinical) 단계이며, 확보 자금으로 IND 지원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에요.

💬왜 중요한가

CGRP 억제제 시장이 연 125억 달러(2033년)를 향해 확대되는 가운데, PACAP 경로의 원(原)발견자인 Leon Garcia 박사가 직접 창업에 나선 것은 기술 리스크를 낮추는 핵심 변수이며, Lundbeck bocunebart Phase 2b 성공이 표적 자체의 임상 가치를 이미 확인해 준 상태예요. 이중특이성 PACAP+CGRP 항체는 기존 CGRP 단독 치료에 불응하는 환자(전체의 30~40%)를 직접 겨냥하는 최초의 이중 경로 전략으로, 임상 데이터 도출 시 밸류에이션 재평가 트리거가 될 수 있어요. 피하주사 장기지속형 설계는 IV 제형인 bocunebart 대비 상업적 차별화 요소이며, 자가투여 편의성이 페이어(payer) 협상에서도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어요. 시리즈 A 단계에서 4,600만 달러는 전임상 편두통 바이오텍으로서 대형 라운드이며, Westlake·Canaan 등 전문 VC가 PACAP 경로 상업화에 본격적으로 베팅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해요. 신경과학 분야 연구·커리어 관점에서 PACAP 생물학과 이중특이성 항체 엔지니어링은 향후 5년간 인력 수요가 급증할 영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