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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순 파마, 준시 바이오사이언스의 건선 치료제 로콘키바트 중화권 판권 인수

Fosun Pharma (600199.SH), Junshi Biosciences (688185.SH)·FierceBiotech·2026년 7월 3일
임상규제파트너십재무
총액: USD 198 million선수금: USD 32 million마일스톤: USD 166 million
포순 파마, 준시 바이오사이언스의 건선 치료제 로콘키바트 중화권 판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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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AI

1. 중화권 건선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포순 파마(Fosun Pharma)의 자회사인 포순 완방 제약(Fosun Wanbang Pharmaceutical)이 준시 바이오사이언스(Junshi Biosciences)와 손을 잡고 중화권 건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요. 이번 계약을 통해 포순 완방 제약은 준시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인터루킨-17A(IL-17A) 표적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신약 후보물질인 로콘키바트(Roconkibart, 개발 코드명 JS005)의 중화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어요. 선급금 2억 1,500만 위안(약 3,200만 달러)을 포함해 최대 13억 3,500만 위안(약 1억 9,8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이번 거래는 포순 파마의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상업화 성공 시 순매출액에 따라 두 자릿수 비율의 단계별 로열티(Royalty)도 지급하기로 합의하며 양사 간의 장기적인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답니다.

2. 규제 승인 임박에 따른 상업화 리스크 최소화

이번에 거래된 로콘키바트는 이미 임상 개발의 최종 단계에 도달하여 상업화 실패 위험을 최소화한 우수한 자산이에요. 준시 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1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moderate-to-severe plaque psoriasis(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적응증으로 품목허가신청(NDA)을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임상 3상 시험에서 로콘키바트는 투여 16주 차에 환자의 91%가 건선 면역 점수 90% 개선을 의미하는 PASI 90을 달성하는 뛰어난 효능을 증명했어요. 나아가 투여 52주 차에는 환자의 65%가 피부 병변이 완전히 사라지는 PASI 100에 도달하여 장기 유지 치료에서의 경쟁력도 입증했답니다.

3. 치열해지는 중국 내 IL-17A 표적 치료제 경쟁 구도

현재 중국의 건선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과 로컬 바이오 기업들이 얽혀 매우 치열한 영토 전쟁을 벌이고 있어요. 노바티스(Novartis)의 코센틱스(Cosentyx)가 2019년 중국 최초로 승인받은 이후,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탈츠(Taltz)와 UCB의 빔젤엑스(Bimzelx) 등 글로벌 강자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요. 여기에 최근 아케소(Akeso)의 구모키맙(Gumokimab)과 같은 로컬 기업의 혁신 신약이 잇따라 승인받았으며, 석약그룹(CSPC)의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Biosimilar)까지 가세했답니다. 리브존 파마슈티컬(Livzon Pharmaceutical)의 레칸키투그(Lecankitug) 역시 임상 시험에서 코센틱스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며 규제 심사 단계를 밟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에요.

4. 포순의 유통망과 준시의 자금 확보가 만들어낸 윈윈 전략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양사의 이번 거래는 서로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영리한 '윈윈(Win-Win)'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마케팅과 대규모 영업망에 강점을 가진 포순 파마는 최종 승인을 앞둔 신약을 확보해 매출 공백을 빠르게 메울 수 있게 되었지요. 반면 연구개발 중심의 준시 바이오사이언스는 즉각적인 현금 유입을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Pipeline) 개발을 위한 재정적 완충지대를 마련했어요. 로컬 제약사가 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다국적 제약사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는 중국 시장 특유의 상업화 공식이 이번에도 통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답니다.

💬왜 중요한가

본 거래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승인을 앞둔 신약 로콘키바트를 중심으로 포순 파마의 강력한 로컬 유통망과 준시 바이오사이언스의 개발 역량이 결합해 중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준시 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선급금 2억 1,500만 위안 및 최대 11억 2,000만 위안의 마일스톤이 후속 파이프라인의 재무적 안정성을 제고할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노바티스의 코센틱스와 일라이 릴리의 탈츠가 선점해 온 중국 내 인터루킨-17A 건선 치료제 시장에서 독자적인 국산 대안으로 자리매김하여 시장 침투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약 150억 위안 규모로 추산되는 중국 건선 치료제 시장에서 승인 임박 자산을 선점하는 라이선스 아웃 전략은 리스크 분산과 수익 극대화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바이오텍의 표준 모델로 작용할 것입니다. 임상 3상에서 확인된 52주 차 PASI 100 달성률 65%의 데이터는 기승인된 경쟁사 아케소의 구모키맙(68.9%)에 상응하는 상업적 가치를 지닙니다.